플로리다 키웨스트 : 석양, 헤밍웨이 고양이, 써던포인트 그리고 자유로운 닭들
🏝️ 미국의 최남단 키웨스트플로리다 키웨스트에 도착하면, 마치 엽서 속 풍경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파스텔톤의 콘치 스타일 주택, 흔들리는 야자수, 느긋한 섬의 분위기가 여행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곳은 미국이라기보다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쿠바같습니다. 거리에는 독특한 상점, 아트 갤러리, 바가 즐비하며, 슬로피 조(Sloppy Joe's)에서 라이브 음악과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말러리 광장에서 즐기는 석양키웨스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전설적인 석양입니다.저는 저녁 무렵 말러리 광장(Mallory Square)에 모여든 관광객들과 함께 석양을 감상했습니다.거리 공연가와 음악가, 노점상들이 만들어내는 축제 분위기가 여행의 즐거움을 높였습니다.🐾 헤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