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역사, 현대적인 활력이 공존하는 도시 라이프치히독일 동부 작센주에 위치한 라이프치히(Leipzig)는 베를린이나 드레스덴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로 가보니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라는 말이 꼭 어울렸습니다. 음악, 예술, 역사, 그리고 젊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곳이었고, 덕분에 여행 내내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라이프치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바흐(Johann Sebastian Bach)입니다. 실제로 바흐가 27년간 칸토르로 활동했던 성 토마스 교회(Thomaskirche)는 도시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교회 안에는 바흐의 무덤이 있어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성지 같은 장소입니다. 저는 운 좋게도 합창단 리허설을 잠시 들을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