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정리하다 보면 버리기 아깝지만, 쓸데는 없어진 물건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더이상 읽지 않는 책들은 처분하기가 참 애매하죠. 저도 얼마 전에 책장을 정리하다가 한가득 쌓인 책들을 보며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그런데 '아름다운가게'에 직접 가보니 저처럼 책을 들고 온 분들도 많았지만, 헌 옷가지나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건을 기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아름다운가게'는 이렇게 기부받은 물건을 되팔아 그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곳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죠.안 쓰는 물건, 버리지 말고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세요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필요 없어진 물건들, 어떻게 처분해..